푸블랑 (푸켓여행은 블루다이브랑)

오늘은 그동안 미뤄왔던 자동차세를 내고 왔습니다 ㅎㅎ 태국에서는 어떠한 절차로 자동차세를 내나 한국에서는 궁금해하실 분들은 없으시겠지만 ㅎㅎ 혹시나 푸켓에 거주하거나 거주할 계획이 있는 분들이 궁금해하실 수 도 있으니 포스팅하려 합니다! 저도 코로나 전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회계사가 다 해줬는데요 사실 제가 얼마를 내야 되는지도 정확히 모르고 회계사가 얼마 청구하면 다 줬을 정도로 원래 스스로 챙겨야 할 것들을 다 남들한테 미루고 살았는데 코로나가 사실 많은 것을 뒤돌아보고 뉘우치게 해준것도 많이 있네요 아무튼 제가 작년부터 첨 자동차세를 냈는데 너~~~~무 쉽습니다! 1. 위치 구글맵에 Phuket Provincial Transport Office라고 적으면 이곳이 나옵니다. 모든 자동차 관련은 여기서 ..

며칠 전 저의 맥북이 고장 났다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맥북 무한부팅으로 인해 노트북이 전혀 안 켜지는 상태! 여러 가지를 시도하다가 애플 서비스 센터로 향했습니다. 6년 동안 쓰면서 한 번도 고장이 나지 않아 이번에서야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가 있는지 알게 됐어요 ㅎㅎ 우선 제가 산 매장은 흔히들 센트럴 혹은 센탄이라고 불리는 Central phuket festival 이라는 큰 백화점 안에 있는 Studio 7 이고요, 저는 푸껫에서 일하고 있으니 워킹 퍼밋이랑 비자가 있어서 안됐는데 혹시 여행오셔서 애플 제품을 살 경우에는 푸켓 공항에서 택스 리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혹시나해서 서류까지는 만들어주길래 기대하고 공항 갔다가 ㅎㅎ 비자 있어서 안돼~~ 라는 말을 듣고 슬퍼했었었죠~~ 암튼 혹시 ..

오늘은 아침 시장에 다녀왔어요~ 새벽 6시부터 오픈해서 12시가 되기 전에 문을 다 닫는 시장이에요 저는 보통 이 시장에선 아침밥을 사 먹는데 인기 있는 맛집은 8시 이후에 가면 이미 장사 끝 ㅎㅎ 부지런해야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어요 그나마 일요일은 9시까지만 가도 맛집이 아직 열려있습니다 푸켓 현지인들만 가는 완전 로컬 시장이에요 많은 분들이 아침이나 점심을 사러 오시기도 하고, 식당 하시는 분들은 재료 사러 오기도 하고 그냥 장 보러 오시는 분들도 많고요 그래서 이른 시간에도 오토바이 주차장은 꽉 차 있고 맞은편에 있는 자동차 주차장도 꽉 찹니다. 주차 관리하시는 분이 항상 계세요~~ 시장 안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지붕이 있어서 비가 와도 편하게 시장 구경할 수 있어요~~ 여기서는 앞서 말씀드렸..

아침에도 잘 돌아가던 내 맥북이 오늘 푸켓 날씨를 카페에 올리려고 노트북을 켰는데 잠자기 모드로 해놔서 보통 바로 짠하고 켜지는데 첨엔 반응이 없다가 부팅을 시작하는데 가로 막대그래프가 채워지지 않은 채로 다시 부팅 시작.. 한동안 다시 제대로 껐다가 해보고 이것저것 해봐도 완전 동일한 반응 그래서 부랴부랴 네이버 검색을 했더니 이걸 맥북 무한 부팅 오류라고 하더라구요~~~ 동영상을 찍었어야 느낌이 오는데, 정신이 없어서 그냥 사진만.. ㅎㅎ 암튼 이런 식으로 계속 부팅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경우엔 이렇게 시도해봐라는 것들이 많아서 하나하나 시도를 해봤습니다. 1. PRAM 소거 맥북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완전히 끈 후 다시 맥북을 부팅할 때 command + option + p + r를 계속 눌..

푸켓 샌드박스를 실시하기 위한 전제조건이었던 푸껫 거주민들의 백신 접종 2회 완료! 저도 그래서 6월 3일과 6월 23일에 두 번 백신을 맞았습니다. 제가 맞은 백신은 시노백 (sinovac). 첨에 백신 예약을 했을 때는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다고 했었는데 접종 전날 시노백으로 바뀌었었어요. 푸켓 샌드박스 시작하는 7월 1일 전에 2회의 백신을 접종해야 하기 때문에 시노백으로 바뀌었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10월 1일! 3차 부스터 실시한다고 푸켓 보건소로부터 예약하라는 메시지를 받고 10월 3일인 오늘 3차 백신을 맞으러 다녀왔습니다. 오늘 맞는 사람들은 푸켓에 거주하며 합법적으로 워킹 퍼밋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입니다. 저는 첫 예약시간인 9시라서 혹시라도 사람이 너무 많을까 봐 8시 30분쯤에 미리..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오늘 마침 물도 떨어졌고~ 치약도 떨어졌고~ 마트 가야겠다 생각하고 날짜를 보니 토요일!!! 토요일은 집 근처 마트 로투스(Lotus)에서 장이 열리는 날이에요! ^^ 로투스는 원래 테스코 로투스였는데~ 이제는 로투스만 남아서 두 회사가 갈라서기로 했나 봐요~ 우리 예전 홈플러스 테스코가 생각이 나네요 ㅎㅎ 코로나 이전에 놀러 오신 분들은 테스코 로투스로 다들 아실거에용~ 로투스 주차장에 장이 서는데요~ 한 4시 정도부터 마켓 상인들이 준비하기 시작해서 5시부터는 모든 샾이 준비가 됩니다! 이렇게 한켠에는 장에서 사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도 조금은 보이고 태국인들도 많이들 옵니다~ 태국 마켓도 우리나라 시장처럼 먹는 것이 주를 이룹니다 ㅎㅎ 음식 말고..

푸켓에 살면서 좋은 점은 너무나도 많지만 그중 가장 좋은 건 아름다운 바다를 집에서 조금만 이동해도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부산 광안리 바다옆에서 자라서 그런지 바다가 주는 아늑함과 따뜻함이 저로 하여금 바닷가가 힐링 장소가 되는 거 같아요~ 저는 지금 찰롱(chalong)에 살고 있는데 차로 서쪽으로 15분만 이동하면 카타비치, 카론 비치(kata, karon) 남쪽으로 15분만 이동하면 나이한비치(naiharn), 북서쪽으로 25분만 이동하면 빠통비치(patong) 모든 비치가 느낌이 다 달라서 오늘은 어떤 느낌의 바닷가를 가면 좋을까~ 하고 골라서 놀러 가곤 합니다 위에 적힌 푸켓에서 젤 유명한 바닷가 말고도 느낌이 나는 장소도 여러 개 있습니다~ 나중에 하나하나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 오늘..

2015년에 시작했던 블로그, 일이 바빠 시작만 해놓고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그래도 좀 여유로운 지금 아니면 다시 시작을 못할 거 같아서 블로그를 다시 쓰려고 합니다 ^^ ​ 이제 벌써 푸켓에 산지 10년! 푸켓다이빙 , 푸켓여행 정보도 드리고 푸켓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 열심히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