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Life/스쿠버 다이빙

가족들이 함께한 푸켓 라차섬 펀다이빙

푸켓MJ 2024. 8. 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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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다이빙 얘기를 해볼까합니다.

코로나 이후로 부쩍 가족 다이버들이 많이 계신거 같습니다. 예전에도 있긴했지만,

코로나 이후로 가족 오픈워터 교육도 더 많이 했구요, 가족 펀다이버도 더 많아 진거같아요!

앞으로 2주동안 4인 가족 오픈워터 교육이 두번이나 있습니다 ㅎㅎ

가족들과 함께 다이빙하면 물속에서 서로 괜찮은지 옆에 잘 따라 오고 있는지 계속 확인하는 모습들을 보면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에요 ^^

 

펀다이빙 첫날 체크다이빙을 라차에서 시작합니다.

오랜만이지만 여유로운 모습이에요! ^^

 

 

 

 

편안하고 릴랙스한 다이빙 포인트인 라차입니다. 옐로우 스내퍼 무리들이 보이네요~~

 

 

 

 

가족들도 촬영해주시고 물고기도 촬영하고 평화로운 다이빙입니다.

 

 

 

첫번째 다이빙을 편안하게 마치고 난파선으로 왔습니다.

이 난파선은 새로 넣은지 이제 한 6개월? 정도 된거같아요

처음에는 엄청 새 배였는데 벌써 세월이 묻어나는 난파선으로 변화했어요 ㅎㅎㅎ

이 보트는 워낙 커서 너무 깊지 않은 수심에서도 난파선을 잘 구경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난파선 앞에서 가족 사진 한번 찍었습니다! 난파선이 엄청 큰데 이렇게 찍으니 아담해보이네요 ㅎㅎㅎ

 

 

 

 

난파선에서 만난 뱃피쉬입니다. 뱃피쉬중에는 사람 좋아하는 애들이 있어서 버블이랑 놀라고 가까이 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까이서 얼굴보면 너무 귀여워요! ^^

 

 

 

 

천천히 여유롭게 난파선을 돌아봅니다~ 다이빙을 하면 할수록 점점 더 편안해 보이네요~~~ ^^

 

 

 

 

난파선 안에도 살짝 들어가서 사진도 찍고 곰치도 보고 재밌게 즐겼습니다!

 

 

 

 

세번째 다이빙, 인공어초 큐브 근처에서 다이빙을 즐겼습니다.

제가 처음에 왔을때는 베이 1에 하얀 모래 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인공어초가 생긴 뒤로 산호가 자라고 물고기가 모이면서 볼거리가 아주 많은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하얀색으로 위장색을 만든 스콜피온 피쉬입니다. 대충 보면 물고기인지도 모르게 지나갈 수 있어요~ ㅎㅎ

 

 

귀여운 박스피쉬와 대왕조개도 볼 수 있습니다.

 

 

 

 또 귀염둥이 가시복어도 자주 나옵니다. 푸켓에는 복어가 종류별로 많이 있어서 복어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베이 1에 있는 오토바이에서 멋지게 한컷씩!

일부러 브리핑때 오토바이의 존재에 대해서 말을 안하는데요, 모르고 물속에서 오토바이를 보면 더욱 더 재밌어 하십니다. 세분 모두 프로 라이더처럼 멋있습니다!

 

 

즐거운 가족 펀다이빙!

오랜만의 다이빙, 처음오는 푸켓이지만 엠제이와 함께 천천히 리프레쉬하면서 즐겁게 다이빙을 즐기셨습니다!

다이빙은 항상 즐겁습니다!!! ^^

 

 

 

즐거운 푸켓 다이빙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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