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Life/스쿠버 다이빙

푸켓 다이빙, 킹크루즈 가는 날

푸켓MJ 2024. 9. 2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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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찐다이버들이 좋아하는 마린파크, 킹크루즈 난파선, 샤크포인트, 꼬독마이 다이빙 얘기를 해보려합니다!

조류도 세고 시야도 안좋을 때도 많지만 물고기 수 만큼은 보장된 다이빙포인트입니다.

그만큼 재밌고 스펙타클하고 신나는 포인트입니다. 물보다 물고기가 많은 킹크루즈 난파선부터 시작합니다!

 

 

내려가자마자 보이는 화장실이었던 곳! 예전에는 다이버들이 앉아서 사진도 찍고 그랬는데 이제는 성게가 많아져서 사진불가가 됐습니다 ㅎㅎㅎ

 

 

 

킹크루즈 난파선에도 뱃피쉬가 있습니다. 역시 다이버를 좋아해 옆에 머무르네요

라차야이 베이 1에 있는 애들과 결이 같습니다 ㅎㅎ

 

 

 

 
어디를 보나 옐로우 스내퍼들로 꽉 차 있습니다. 그리고 옐로우 스내퍼 뿐만이 아니고 래빗피쉬, 바라쿠다, 레인보우러너등등이 가득 차 있습니다.

 

 

 

연산호와 함께 어루어지는 모습도 너무 좋습니다.

올해 여름 엘니뇨 현상으로 연산호들이 많이 없어졌었는데 이제 다시 자라나고 있습니다. 연산호는 금방 자라니까 곧 예전 모습을 회복할 수 있을거같아요! ^^

옐로우 스내퍼 옆에 옐로우 라인 스내퍼~ 얘네도 색깔이 너무 이쁜것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킹크루즈의 묘미입니다. 물고기때문에 버디가 안보이는 기이한 현상! ㅎㅎㅎ

서로 어디에 있나 잘 체크하면서 가야합니다~~~^^

 

 

킹크루즈는 사진만으로는 다 표현이 안되서 동영상도 함께 같이 올려봅니다

 

 

 

 

 

 

 

 

 

샤크포인트에서 다이빙 시작합니다. 2번 피나클에 있는 제일 큰 항아리 산호입니다.

직접 보면 더 큰 느낌입니다.

 

 

 

돌인척 하다가 들켰다 판단하고 도망가는 갑오징어입니다! ㅎㅎ

 

 

 

라이언피쉬 두마리가 사냥할 준비를 하네요~~ ^^

 

 

 

 

니모도 보고 컬스 스팅레이도 보고~ 샤크포인트는 곳곳에 볼거리들이 숨어있어요~ 찾는 재미가 있는 샤크포인트

역시 제가 좋아하는 포인트입니다~

 

 

 

 

푸켓의 월다이빙 포인트 꼬독마이입니다! 밴디드 씨 스네이크가 벽을 따라서 움직이네요~~~

바다뱀은 독은 치명적이지만 공격성이 없어서 만나더라도 무서워하지 않으셔도됩니다!

 

 

 

꼬독마이가 월다이빙 포인트라서 보통은 벽만 보고 가는 데 이렇게 옆에도 보고 위에도 보면 사실 물고기가 역시나 아주 많은 포인트입니다. 푸켓에 어딜가나 옐로우 스내퍼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빅케이브도 살짝 들어가보구요~이름만 빅케이브지 안에 들어가자마자 막혀있어요 동굴 맛보기하기 좋은 곳입니다.

 

 

 

꼬독마이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네요!

벽따라 가면서 마크로 찾는 재미도 있고 떼로 다니는 스내퍼, 바라쿠다 보는 재미도 있는 재밌는 포인트 꼬독마이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즐겁게 다이빙을 마쳤습니다!

너무 다이빙도 잘하시고 성격좋은 다이버님과 함께한 하루 너무 즐거웠습니다~~~~~

담에 또 푸켓 다이빙하러오셔용!!! ^^

 

 

 

즐거운 푸켓 다이빙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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